보험설계사의 사문서위조 고소, 수사 단계에서 혐의없음으로 종결업무상 작성한 보험 설계 동의서가 2년 뒤 사문서위조 혐의로 돌아온 사건에서, 묵시적 승낙·포괄적 위임·고의 부존재 세 쟁점을 정밀하게 소명하여 혐의없음(증거불충분) 불기소 처분을 이끌어낸 사례입니다.사건 개요 및 결과개요 및 결론사건명: 사문서위조 피고소 방어지역/기관: 대전지방검찰청역할: 피의자(의뢰인) 변호인담당: 이종오 변호사, 신기용 변호사, 김보희 변호사결과: 혐의없음(증거불충분) 불기소 처분사건의 경위의뢰인은 보험사 관리자로 근무하며 담당 고객의 상품 설계 요청을 처리하던 평범한 직업인이었습니다.2020년경 고객 B씨는 비대면으로 신규 보험 상품 자료를 먼저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의뢰인은 설계를 위해 '개인정보 처리 동의서' 작성이 필요하다는 점을 유선으로 안내했습니다. "임의로 설계해서 보내드릴 테니 확인해 보세요"라는 의뢰인의 제안에 B씨는 이의 없이 긍정적으로 응답했습니다. 의뢰인은 동의서를 작성한 뒤 설계 자료를 이메일로 전송했고, 해당 문서는 실제 보험 가입으로 이어지지 않고 폐기되었습니다.그러나 약 2년이 지난 시점, B씨는 "동의한 적 없는 내 명의 문서가 작성되었다"며 의뢰인을 사문서위조로 고소했습니다. 고소 배경에는 이와 별개의 보험금 분쟁 과정에서 발생한 감정적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전세사기 사건만큼이나 사문서위조 사건은 고소장이 제출되는 순간부터 피의자에게 불리한 분위기에서 수사가 진행됩니다. 의뢰인은 법무법인 윈의 문을 두드렸습니다.핵심 쟁점 및 변론 전략핵심 쟁점1. 작성 권한의 존재 여부 — 묵시적 승낙 및 포괄적 위임사문서위조죄가 성립하려면 명의자의 승낙이나 위임 없이 문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고소인 B씨가 동의서 작성에 명시적 또는 묵시적으로 승낙했는지, 혹은 의뢰인에게 포괄적 위임이 있었다고 볼 수 있는지 여부가 첫 번째 핵심 쟁점이었습니다.2. 위조의 고의(인식) 존재 여부형사 처벌이 성립하려면 타인을 기망하려는 고의, 즉 '위조의 인식' 이 있어야 합니다. 의뢰인이 오로지 고객 서비스 목적으로 문서를 작성한 것인지, 아니면 고소인을 속이려는 범의를 가지고 있었는지 여부가 두 번째 핵심 쟁점이었습니다.3. 고소 경위의 진실성고소인이 사건 발생 시점으로부터 2년이 지나서야 고소를 제기한 배경이 무엇인지, 이 고소가 정당한 피해 구제를 위한 것인지 아니면 별개 분쟁에서 비롯된 감정적 보복의 수단인지 여부가 수사기관의 판단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맥락적 쟁점이었습니다.법무법인 윈(WIN)의 변론 전략[전략 01] 묵시적 승낙 — 요청·발송·침묵의 연결고리를 법리로 소명수사기관은 문서에 기재된 이름이 의뢰인에 의해 일방적으로 작성된 것이라는 고소인의 주장에 기울어 있었습니다. 법무법인 윈은 이를 정면으로 반박하기 위해 사건 당시의 정황을 세밀하게 재구성했습니다.B씨가 먼저 상품 자료를 요청한 메시지 내역, 의뢰인이 '임의 설계'임을 명시하며 자료를 발송한 경위, B씨가 자료를 수령한 이후 즉각적인 이의를 제기하지 않은 사실을 정밀하게 분석하여, 이 일련의 흐름이 동의서 작성에 대한 묵시적 승낙 내지 포괄적 위임으로 평가될 수 있음을 변호인 의견서에 법리적으로 담아냈습니다.[전략 02] 고의 부존재 — 부당 이익 없음·피해 없음·고지 사실로 입증사문서위조죄의 또 다른 요건인 '위조의 고의'를 차단하기 위해 법무법인 윈은 세 가지 사실을 집중적으로 제시했습니다.첫째, 해당 문서는 실제 보험 계약으로 이어지지 않고 폐기되어 의뢰인이 아무런 부당한 이익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둘째, 고소인에게 어떠한 실질적 재산적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셋째, 의뢰인은 자료를 발송할 당시 '임의 설계'임을 스스로 고지하였으므로, 상대방을 속으려는 의사가 있었다고 볼 수 없습니다. 이 세 가지를 유기적으로 엮어 범의 자체가 성립할 수 없음을 논리적으로 증명했습니다.[전략 03] 고소 경위 소명 — 맥락을 통해 고소의 실체를 드러내다법무법인 윈은 고소인이 사건 발생 후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나서야 고소를 제기한 배경을 구체적으로 정리하여 수사기관에 제출했습니다. 고소 시점이 별개의 보험금 분쟁과 맞물린다는 점, 그간의 민원 이력 등을 객관적 자료로 뒷받침함으로써 이 고소가 정의 실현이 아닌 감정적 갈등에서 비롯된 것임을 수사기관 앞에서 분명히 소명했습니다.결론최종 결과대전지방검찰청은 법무법인 윈이 제출한 변호인 의견서와 증거자료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의뢰인에게 위조의 인식 또는 고의가 없었음을 인정하였습니다."피의자에게 위조의 인식 또는 고의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 고소인의 주장만으로는 피의사실을 인정하기 어렵고, 달리 이를 인정할 증거가 부족하다."혐의없음(증거불충분) 불기소 처분이 내려졌습니다.법률 조언 및 한마디사문서위조 사건은 단순히 "내가 안 했다"는 말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수사기관은 서류상의 증거를 토대로 판단하기 때문에, 당시 상황을 법률적 언어로 정확히 재구성하지 못하면 결백을 인정받기 어렵습니다.카카오톡·이메일 등 통신 내역은 절대 삭제하지 마십시오. 이 사건에서도 메시지 내역과 이메일 발송 기록이 묵시적 승낙의 존재를 뒷받침하는 핵심 자료가 되었습니다. 사소해 보이는 소통 기록 하나가 결정적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또한 고소 배경에 감정적 요인이 있다면, 그 경위를 객관적 자료로 입증하는 방어 논리를 수사 초기부터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법무법인 윈은 형사 전문 변호사들이 원팀이 되어 수사 단계부터 의뢰인의 억울함을 사실과 법리로 증명해 드립니다.